바이오니아는 1992년 DNA 올리고(oligonucleotide) 화학합성 서비스와 내열성 DNA 중합효소 등 PCR에 사용되는 시약들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며 첫발을 내디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입니다.

지난 30년간 변함없이 생명공학 연구와 분자 진단∙신약 연구개발(R&D)에 필요한 300여 종의 유전공학용 효소·단백질, 시약과 첨단 장비들을 개발해 선진국 수준의 R&D∙진단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384종의 올리고를 동시에 합성하는 자동 합성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이를 이용하여 인간 유전체 siRNA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각종 DNA·RNA 올리고를 상용화하였습니다.
상온에서 안정한 최초의 PCR premix인 AccuPower® PCR kit와 다양한 단백질을 자동으로 합성하는 장비 ExiProgen™을 세계 최초로 발명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DNA 부분을 증폭하는 AllInOneCycler™ 같은 PCR 장비들을 첫 국산화한데 이어 특정 DNA나 RNA를 정량적으로 증폭하고 측정하는 Real-Time qPCR 장비 Exicycler™을 아시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전자동 핵산 추출 장비 ExiPrep™ 16, ExiPrep™ 48, ExiPrep™ 96 Lite와 다양한 검체에서 DNA·RNA를 추출하는 키트들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과 신종 감염병을 분자 진단하는 첨단 장비와 키트들을 개발한 이래 지속적인 R&D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병 대응 진단 능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였고, 현재 세계 90여 개국에 진단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 분자 진단의 한계점들을 극복한 차세대 분자 진단 장비인 증상 기반 현장 분자 진단 장비 IRON-qPCR™과 전자동 대량 분자 진단 장비 ExiStation™ FA 96/384을 개발해 전 세계에 보급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 퇴치에 기여하겠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축적된 올리고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초분자 siRNA 나노 구조체인 SAMiRNA™을 세계 최초로 발명하여 기존의 siRNA 치료제들이 극복하지 못했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선천면역 염증반응과 안정성 문제을 극복한 SAMiRNA™를 탈모증에 적용해 세계 첫 탈모 완화 siRNA 화장품 COSMERNA®을 개발하고, 뛰어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 유럽에 등록하였습니다.
전 세계 탈모인들의 고민을 해결하여 큰 사랑을 받는 세계 최초의 siRNA 화장품, 또 하나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바이오니아는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 주도로 SAMiRNA™ 기술을 보다 효과적인 물질로 지속해서 개발하여 섬유화증, 암, 알츠하이머 같은 만성질환과 난치병들을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질병 조절 치료제(DMD: Disease-Modifying Drug) 신약후보물질들을 함께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가 개발한 BNR17® 유산 균주를 기반으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시대를 연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혁신적 제품들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니아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021년 설립한 자회사 알엔에이팜은 보다 효율적인 mRNA 치료제·백신 구조체를 자체 특허 기술로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ioneer는 Bio-Pioneer 정신으로 Innovation, Discovery를 추구하고, Bio-Engineer의 정신으로 더 나은 고객가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고객 여러분과 함께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까지 축적된 인류의 지식을 융합하여, 질병의 예방·진단·치료에 필요한 혁신 제품들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