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 New Era'. 혁신의 DNA로 하나가 되기 위한새로운 슬로건입니다.

삼익의 역사 속에는 이미 새로운 시대를 개척할 힘과 지혜가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자는 뜻이 결코 아닙니다. 창업정신을 승계하고, 우리 안에 잠재된 혁신의 DNA를 다시 일깨우자는 의미입니다. 삼익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 100년 기업 삼익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산업용 절삭공구인 삼익줄과 가정용품 삼익쌀통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우리 삼익은 1980년대 중반 이후 기술집약산업으로의 변신을 거듭하여 오늘날 산업설비 자동화에 필수요소부품인 LM가이드와 볼나사 등을 포함한 LM시스템 사업과 반도체,LCD, FPD 등의 생산공정에 활용되고 있는 산업용 이송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MC(메카트로) 사업을 통하여 글로벌 산업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삼익의 역사는 혁신의 역사입니다.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모든 이해관계자를 이롭게 하자는 선대회장님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줄, 쌀통, LM시스템 그리고 산업용 로봇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가내수공업에서 시작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혁신의 DNA가 만든 역동적인 60년이었습니다.

패러다임의 전환을 동반한 새로운 변화가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변화에는 늘 위기와 기회가 공존합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곁에는 항상 위기가 있었지만, 해법 또한 우리 안에 있었습니다. 환경의 변화보다 한발 앞서 스스로를 변화시킨 혁신의 DNA가 바로 우리의 저력입니다.

혁신의 DNA로 변화에 당당히 맞서 새로운 기회,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