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그 동안 우리의 생활을 구속해 왔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극복되면서 사회의 패러다임이 정보산업으로 급속하게 바뀌었습니다. 현재에도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광대역화 추세와 결합하여 음성/데이터, 통신/방송, 유/무선의 통합ㆍ융합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며, 디지털 융합은 산업간 경계를 넘어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 개념의 제품을 등장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산업환경의 변화 속에서 (주)우리넷은 지난 2000년부터 광전송장비 개발/ 제조/판매 전문회사로 시작하여 이제는 최종 사용자를 통신사업자의 기간통신망으로 연결해 주는 유무선 통합의 접속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삼성전자로부터 억세스 게이트웨이 장비의 영업/ 기술/생산권을 양수/양도 받아 국내 및 해외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넷에게 제2차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급속한 통신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노력할 수 있었고 통신 사업자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넷이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R&D능력을 갖춘 데 따른 것입니다. 세계 전송장비 분야 시장은 지속적인 초고속 서비스 가입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술혁신과 장비 업체간의 경쟁이 심화되어 침체상황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주)우리넷은 새로운 기술을 찾고 마켓을 선도하기 위해 “Foresee, Anticipate and Preoccupy”라는 구호와 자세로 능동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넷은 'Broadband Access시장 선도' 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기술, 시장, 고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앞서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우리의 우리넷을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