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퓨얼셀(주)은 수소사업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범한산업(주)으로 부터 물적 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군수용 연료전지 사업을 기반으로 건물용 연료전지, 수소충전소 사업 분야에서 짧은 기간 동안에 괄목할 만한 성장과 실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범한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잠수함용 연료전지를 독일 지멘스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였습니다. 2018년 한국해군의 잠수함에 연료전지 공급을 시작으로 이후 건조되는 장보고-Ⅲ 급 잠수함에 수소연료전지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입니다. 범한은 글로벌 최고기술인 잠수함 연료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 시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혹한 해상환경에서 입증된 신뢰성 있는 기술로 수소 추진선박에 실증을 완료하였으며 무인잠수정, 드론, 수소전기차 등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