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는 60년~70년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였던 국내 체외진단분야의 진단업계 1세대 기업으로 1972년 GC녹십자의 진단사업 부분으로 시작하여 2003년 진단시약분야 독립법인으로 설립, 현재까지 약 40여년간 국내 진단사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온 기업입니다. 또한 세계적인 진단시약기업인 독일 베링거만하임사와 1978년부터 마케팅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1992년 합작법인인 (주)녹십자베링거만하임을 설립 운영하였습니다. 이러한 합작법인을 통한 체외 진단의 주요분야인 임상면역, 임상화확, 당뇨병 진단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오랜 자체연구의 노력으로 1987년 국내최초로 에이즈진단시약인 GENEDIA HIV 1/2 ELISA 시약을 출시하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하였습니다. 최근 GC녹십자엠에스는 사업군 중 하나인 혈액백 사업을 분할 매각하여 재무안정성을 이루어 냈으며, Real Time 분자진단시약 및 특이적 제조합 항체생성기술에 기반하여 진단시약을 Upgrade하고, 수요량 증가에 따른 혈액투석액 공장 증설, 현장에서 측정가능한 혈당측정기 & HbA1c & Lipid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 다각화 및 집중투자로 향후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처럼 GC녹십자엠에스는 “Open R&D/Innovation”을 근간으로 끊임없이 시장지향적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 등 수출 지향적인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Global 의료기기 회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