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파텍은 1970년대 말 마이크로프로세서가 우리나라에 도입되기 시작할 때부터 이를 과감히 채택하여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여러 종류의 계측설비를 제작하였으며 그중에서도 TV에 들어가는 CPT(Color Picture Tube) 자동 검사 설비는 우리나라,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대륙에 설치되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CPT 검사 장치에 들어가는 고압 전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40kV에 이르는 고압 직류 전원을 개발하게 되었고, 산업용에 쓰이는 60KV 전압에 2KW의 전력을 낼 수 있는 제품까지 line-up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응용하여 반도체 장비에 쓰이는 정전척 전원과 집진기에 들어가는 특수 고압 전원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주)제파텍은 1991년 이래 Hybrid IC의 커스텀 오더 사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제조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특히 전력 전자 부품에 전력하여 왔습니다. 1GBT driver, 고압저항, 고압 릴레이, 파워 모듈 등 여러 종류의 부품을 제품화하였습니다.